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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리베라, 양키스와 1년 재계약

입력 : 2012-12-01 17:03:03 수정 : 2012-12-01 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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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가진 마리아노 리베라(43)가 뉴욕 양키스와 1년간 재계약을 맺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현지 보도에 따르면 연봉 1000만 달러(약 108억2500만원)에 플러스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마나 출신으로 199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리베라는 8차례나 한 시즌 40세이브 이상을 올린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통산 18시즌 동안 1051경기에 등판, 76승58패 608세이브에 방어율 2.21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했을 뿐 아니라 2004년에는 53세이브를 챙겨 개인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도 세웠다. 요기 베라, 미키 맨틀, 데릭 지터와 함께 양키스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인 18년동안 한 팀에 머물면서 5차례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다만 올 시즌에는 5월에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를 다쳐 일찌감치 시즌을 접는 바람에 9경기에서 1승1패와 5세이브를 거두는 데 그쳤다. 은퇴 의사를 밝히기도 했던 리베라는 최근 무릎 상태가 좋아지면서 계속 뛰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양키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송용준 기자 eidy015@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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