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정형돈과 리쌍 길이 프로젝트 그룹 뚱스를 결성해 신곡`쩔어`로 컴백한다.
지난 17일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이후에 뚱스의 `쩔어`가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프로그램의 취지와 내용과 잘 맞아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 잡은 것이다.
뚱스 측 한 관계자는 `무한도전`에서 페스티벌이 열리면 의기투합하는 `무도 맞춤형` 그룹 뚱스가 이번에 `못친소 페스티벌`의 공식 주제가 `쩔어`를 발표했다. 외모 하위 2%에게 희망을 주는 센스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모두 매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뚱스의 재결합은 유재석의 힘이 컸다고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관계자는 "`못친소 페스티벌` 취지에 맞는 공식 주제가를 만들어보라는 유재석의 제안에 길이 즉석에서 멜로디를 만들었고 일사천리로 녹음까지 마쳐 당초 계획에 없던 강제 컴백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길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승기 이하이 한판 붙자...2012.11.26 12PM 뚱쓰 Come Back"이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했었다.
뚱스의 `쩔어`는 `Go칼로리`에 이어 두번째 노래로서 길이 작곡하고 정형돈이 작사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뚱스의 신곡 `쩔어는 24일 `무한도전`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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