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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무도' 멤버들 중 박명수가 가장 못생겨

입력 : 2012-11-18 13:14:42 수정 : 2012-11-18 13: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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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이 MBC ‘무한도전’ 멤버들 중 박명수를 최하위 외모로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오후 ‘무한도전’은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을 방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초대받은 개그맨 지석진이 ‘무한도전’ 멤버들의 외모 순위를 매긴 것. 이 자리에서 지석진은 자신을 1위로 정한 후, ‘무한도전’ 멤버들의 외모 순위를 선보였다.

지석진은 해당 순위를 설명하면서 “정형돈은 이목구비가 없어서 꼭 빵 같다”는 평가를 내렸고 정준하에 대해서는 “코끼리똥을 닮았다”고 설명해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꼴찌의 이름을 적는 칸에는 박명수의 이름을 작었고 “박명수는 벌레 같고 그 중 유충에 가깝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못친소’ 특집에는 배우 고창석, 가수 김C, 개그맨 김제동 등도 ‘못생긴’ 스타들로 출연해 외모 경쟁을 벌였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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