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짝’ 39기 1부에서는 자신의 짝을 찾고자 하는 새로운 출연자들이 애정촌을 찾았다.
이날 준수한 외모의 남자 7호가 등장하자 다른 남자 출연자들은 “장동건 닮았다” “키도 크고 잘생겼다”고 칭찬하며 남자 7호를 경계했다. 한 출연자는 “도시락 혼자 먹게 생겼다”고 푸념하며 남자 7호의 외모를 인정하기도 했다.
출연자 중 가장 막내로 애정촌에 입성한 남자 7호는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해 현재 방송 광고 홍보대행사에서 일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사회 초년생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필 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 하지만 빚은 없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자신의 장점에 대해서는 “사실 내가 여성적인 부분이 많다. 커피를 마시면서 같이 공감해줄 수 있는 그런 능력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고 밝혀 여성 출연자들의 호감을 샀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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