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경찰 제복을 귀엽게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은 공동 MC 아이유와 이종석은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제복 패션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경찰 제복 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귀엽게 소화해 내 삼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경찰의 날’은 밤낮 고생하는 경찰 분들께 감사하는 날”이라며 “길거리에서 경찰 분들 만나면 웃는 얼굴로 인사 전하면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경찰관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한 에픽하이의 미쓰라진은 무대에 앞서 진행된 MC들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외로워서 내일쯤 결혼할 생각이다. 아이유와 결혼하겠다”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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