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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아내 임신 3개월, 내년 봄 아빠 된다

입력 : 2012-08-24 17:37:42 수정 : 2012-08-24 17: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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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수가 결혼 8개월 만에 예비아빠가 됐다.

 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후 “고수의 아내가 3개월에 접어들었다. 현재 몸조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기쁜 소식에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고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5년간 열애한 끝에 지난 2월17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결혼 8개월 만에 팬들에게 기쁜 2세 소식을 알리게 됐다.

 고수는 현재 배우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 쥬니 등과 함께 멜로 영화 ‘반창꼬’ 촬영에 한창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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