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는 최근 SBS 월화드라마 ‘신의’ OST Part 1 첫 번째 타이틀 곡 ‘캐리 온’(Carry on) 녹음을 마쳤다. 알리의 개성있는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캐리 온’은 24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웅장한 느낌을 전해주는 곡이다.
사랑의 감정을 애절하게 담아내고 있는 ‘캐리 온’은 앞서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검사 프린세스’, ‘마이걸’, ‘마녀유희’ 등 수 많은 드라마 OST를 히트시킨 음악감독 오준석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오준석은 일본, 싱가포르에서 초청받아 OST 콘서트를 개최할 만큼 해외에서도 정평이 나 있는 한류 음악 감독이다.
제작사 스타우스 측은 “알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보이스로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감동의 울림이 있다. 애절하고 진심이 담긴 가사와 멜로디가 ‘신의’OST 완성도를 높여줄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배우 김희선과 이민호가 출연하는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유은수(김희선 분)가 시공간을 초월해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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