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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 풍경소리] 사주에 따라 돈 벌고 쓰는 방법 달리해야

입력 : 2011-12-07 18:29:04 수정 : 2011-12-07 18: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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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보기를 돌덩어리 보는 것처럼 하라는 말도 있지만 한평생 고달프게 살아가는 범부들에게 재물복은 가장 궁금한 것 중의 하나이다. 재물이 넉넉히 있으면 힘든 인생살이가 편안해 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 때문에 누구나 돈을 더 많이 벌기를 원한다. 돈을 돌처럼 보면서 외면하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보는 게 틀리지 않는다.

며칠 전에 왔던 삼십대 중반의 젊은 부부도 돈 문제 때문에 역학원을 찾았다. 결혼 한지 이제 삼년이 되었고 맞벌이를 열심히 하고 있는 부부였다. 남편은 손에 꼽히는 대형 은행을 다니는 행원이고 아내는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 일을 하고 있었다. 부부는 아직 아기도 없고 해서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생각처럼 돈이 모이지 않는 게 고민이었다. 버는 것에 비해서 쌓이는 돈은 눈에 뜨이게 늘어나지 않아서 통장의 저축액이 항상 불만이었다. 돈이 쌓이지 않는다고 생각한 부부는 재물 복이 어떤지 궁금하다며 역학원에 온 것이었다. 두 사람은 부부로서의 궁합은 좋은 편이었다. 가정생활에서는 좋은 화합을 이루는 궁합이었고 재물을 모으는데 합심도 잘돼는 편이었다. 게다가 두 사람의 사주는 모두 재물이 많이 모이는 운세여서 금상첨화라고 해도 좋을만했다. 아내보다는 남편의 재물 복이 더 좋았는데 남편은 삼십대 후반부터 집안에 재물이 차곡차곡 모이는 사주를 갖고 있었다.

사주가 그러한 부부가 돈을 모으지 못하는 것은 아직 때가 너무 이른 것도 있었지만 돈이 새어나가는 구멍이 많았다. 부부의 씀씀이가 예상외로 크다는 게 첫 번째 문제였다. 사고 싶은 것이나 갖고 싶은 것을 손에 꼭 넣으려고 하는 성격이다 보니 돈이 많이 새어나갔다. 그 외에도 또 다른 문제가 있어보였는데 돈을 먹는 구멍이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사실 그런 구멍이 있다며 소득이 없어서 놀고 있는 형님에게 남편이 매달 돈을 보내주고 있었다. 둘이 벌고는 있지만 부부가 쓰는 돈이 있고 형님네 살림까지 일부 돌보다보니 돈이 모이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부부에게 형님을 돕는 것은 참 잘하는 일이고 자랑할 만한 일이며 더 이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했다. 남편의 사주로 보아 일 년 이내에 더 이상은 금전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부부의 씀씀이를 줄이고 형님 문제만 해결되면 부부의 재물 운은 서서히 피어날 것이었다.

사주에 따라 재물 운은 천차만별이고 모양도 모두 다르다. 돈을 많이 벌지 못하면서도 뜻밖에 돈이 쌓이는 사주가 있는가 하면, 많이 버는데도 어딘지도 모르게 새는 구멍이 많아서 돈이 모이지 않는 사주가 있다. 그래서 사주의 운세에 따라 돈을 벌고 모으고 쓰는 방법을 모두 달리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초년에 돈을 벌고 어떤 사람은 말년에 돈을 벌기도 한다. 자신의 재물 운을 모르고 돈을 많이 벌겠다고 아등바등 하는 사람은 헛심만 쓰고 돈을 벌지 못하기도 한다. 재물을 모으는데 먼저 해야 할 것은 성실함으로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다. 일도 하지 않으면서 돈 벌기를 원한다면 도둑놈 심보에 지나지 않는다. 그 다음에 사주에 보이는 길을 찾아서 적합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으면 힘도 덜 들고 운세가 피어난다.

김상회 역학연구원장  www.saju4000.com 02)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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