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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팀, 오는 19일 레슬링 대회 연다

입력 : 2010-08-02 13:13:40 수정 : 2010-08-02 13: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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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스타에게 레슬일 기술을 배우고 있는 무한도전 멤버들. MBC 제공
 MBC 오락프로그램 ‘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가 오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7월 결성한 레슬링 동호회 ‘WM7’은 밴드 체리필터의 드러머 손스타의 지도 아래 유재석, 길, 정준하, 노홍철, 박명수 등 틈틈이 연습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전문 프로레슬러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기술과 거리가 먼 아마추어지만,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경기를 선보인다는 목표로 구슬땀을 흘려왔다. 
무한도전 레슬링 동호회 WM7 로고. MBC 제공

 정준하와 정형돈이 부상으로 훈련 일정에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멤버들은 방송에서 선보이지 않은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막판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당일 경기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부모님 100명을 초대해 특별한 추억과 희망을 선물할 계획이다.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동호회­-WM7’의 경기 입장권은 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http://www.interpark.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 다문화 가정 어린이 지원 사업에 전해질 예정이다.

 레슬링 외에도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통합뉴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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