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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끊이지 않는 ‘학력위조설’에 억울한 심경 호소

입력 : 2010-06-05 12:02:50 수정 : 2010-06-05 12: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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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송관계자 등이 수차례 인정… 괴롭히지 말아달라”
“도대체 무슨 해명이 필요한가.”

끊임없는 학력위조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에픽하이 타블로가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타블로는 미국 명문 스탠퍼드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영문학 석사 출신.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끊임없이 ‘학력위조설’을 퍼트리고 있다.

지난 2005년 타블로가 에픽하이로 데뷔할 때부터 스탠퍼드 대학교에서도 3년 만에 영문학 전공 학사, 석사를 마쳤다는 ‘스펙’은 큰 화제가 됐다. 대표적인 ‘엄친아’ 연예인으로 부러움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타블로에게 증거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타블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저와 저의 학교, 일반 인터넷 사용자들, 다양한 방송 관계자들과 기자들이 모두 저의 학력을 수차례 인정했다”며 “이력이 검증됐는데도 모든 사실을 부정하면서 제 가족의 생활까지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토로했다.

타블로는 “애초부터 그들의 목적은 진실이 아닌 증오였다”며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저주를 퍼부으며 해명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도대체 무슨 해명이 필요한가”고 억울해했다.

지난해 10월 배우 강혜정과 결혼한 타블로는 최근 아이를 얻는 경사를 얻기도 했다. 그러나 타블로는 “아빠 된지 얼마 안 되서 열심히 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더 이상 소중한 시간 빼앗기고 싶지 않다. 이런 일이 가능한 현실이 슬프고 억울하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놓았다.

타블로는 지난 4월 자신의 학력이 거짓이란 소문을 낸 네티즌을 상대로 “거짓 소문으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경찰에 고소, 수사가 이뤄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중심으로 ‘타블로 학력위조’설은 여전히 뿌리가 뽑히지 않고 있다. 유명스타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부른 촌극이 아닐 수 없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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