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이 13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두 장의 사진은 이제까지 휘성의 이미지와는 다른 파격적인 모습으로, 팬들은 놀라움과 함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유니섹스 풍. 휘성은 러시아 스타일의 털모자를 쓴 채 칵테일 드레스를 연상케하는 검은 옷을 입고있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름답고도 묘한 분위기에 팬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네티즌은 “휘성은 어디에?” “패션 화보의 표지 감” “빅뱅의 권지용같다” “사진을 보니 이번 앨범의 컨셉트가 궁금해진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에 휘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공개된 사진이 앨범재킷 이미지가 될지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다”며 “하지만 새 앨범은 대중이 생각하는 휘성의 모습과 전혀 생각하지 못한 휘성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휘성은 이번 정규 6집 앨범 막바지 작업과 함께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펼칠 단독 콘서트 ‘2008 WHEESHOW’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오렌지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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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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