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명성을 날린 임강구가 보컬 강사로 나선다.
임강구는 20일 오후 7시 30분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실용음악 아카데미 라움
(www.raumart.co.kr) 공연장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보컬클리닉 강연을 펼친다.
임강구는 “이날 강연을 통해 호흡, 보이스, 바이브레이션 사용법과 무대에 서기 전 안정된 호흡을 위한 마인드 컨트롤과 공명법, 음역 확장을 위한 올바른 연습 방법을 직접 보컬을 선보이면서 강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강연에는 음반기획자이자 대중문화평론가로 활동하는 강태규씨의 특강도 함께 열린다.
1989년 록그룹 시나위의 공개 오디션에서 당당히 합격해 주목을 받았던 임강구는 이후 이카루스 밴드로 당시 록음악계에서 파란을 불러일으켰으며 1993년 솔로 음반 ‘다나’를 발표하며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아카데미 라움
<세계일보>세계일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