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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새' 이신바예바, 한국 육상 꿈나무들과 만나다

입력 : 2008-09-18 22:03:47 수정 : 2008-09-18 22: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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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초청 사인회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26·러시아·사진)가 한국의 육상 꿈나무들을 만난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08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방한하는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챔피언 이신바예바를 초청한 가운데 오는 22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육상 꿈나무들을 위한 서포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신바예바는 이 자리에서 육상연맹이 선정한 10명의 육상 꿈나무들을 만나 기념촬영과 팬사인회를 열고 꿈나무들에게 꿈과 용기를 선사할 예정. 꿈나무들이 이신바예바에게 평소 궁금해 했던 점을 직접 묻고 이신바예바가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서 꿈나무들과 코엑스내 수족관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수족관 안에서는 잠수부들이 이신바예바를 환영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이신바예바와 일반 팬들과의 기념촬영 및 팬사인회를 비롯해 높이뛰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된다. 높이뛰기 체험 이벤트에서 일정한 높이를 넘은 사람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는 이신바예바가 작성한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 높이인 5.5m의 높이뛰기대를 설치해 분위기를 돋울 계획이다.

스포츠월드 강용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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