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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 인천에 제2병원 개원

입력 : 2008-09-03 10:05:03 수정 : 2008-09-03 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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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20여명 최신식 시설 갖춰 척추관절 전문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이 오는 20일 인천 부평에 제2병원인 ‘인천 나누리병원’(원장 이동걸)을 개원한다.

인천나누리병원은 연면적 1만653.85㎡규모로 지하 3층, 지상 10층에 173 병상, 5개의 수술실로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영상 전송시스템(PACS) 등을 갖춘 최첨단 병원이다.

이동걸 인천나누리병원 원장은 인천 힘찬병원에서 진료부장을 역임하면서 실력과 명성을 인정받은 신경외과전문의이며, 관절센터 김주문 소장 역시 인공관절치환술 2500례, 관절경 수술 2000례를 성공적으로 집도한 바 있는 정형외과 전문의다.

이외에도 신경외과, 정형외과를 비롯해 내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신경과 정신과등 전문의 20여명이 포진하고 있다.

인천나누리병원은 수술실은 3차원 컴퓨터 영상과 적외선으로 치료 부위를 정확히 찾아 치료하는 ‘컴퓨터 내비게이션 수술 시스템’과 외부 병균 및 먼지를 차단하는 ‘무균무진 청정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무중력감압치료기, 척추근력강화운동기, 체외충격파치료기 등으로 비수술적 치료도 진행한다. 이동걸 원장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국제도시 인천에 걸맞은 최첨단 병원이 될 것”이라며 “정확한 진단, 검증된 치료로 환자의 부담을 덜고자 하는 나누리병원의 의료 철학을 인천에서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688-9797, (032)505-9797

스포츠월드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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