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은 지난 88년부터 리복의 모델로 활약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리복과 관련한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종원은 평소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야구단 유니폼에도 이름 대신 ‘리복’이라고 적을 만큼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도 이종원은 리복이 정욱준 디자이너와 손잡고 만들어 낸 남성 슈즈 ‘엑소핏바이준지’(Ex-O-Fit by JUUN. J)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제품에 자신의 사인을 남기기도 했다.
리복코리아의 마케팅본부 이나영 이사는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리복 하면 이종원씨가 활약했던 CF를 떠 올리는 고객이 많다”며 “리복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이종원씨가 이번 행사에 참석해 더 특별한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원은 현재 SBS 주말연속극 ‘행복합니다’에 출연 중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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