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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공연장 ‘루비살롱’, 홍대서 새 출발…‘코스모스X루비’ 11월 개관

입력 : 2026-10-29 17:00:35 수정 : 2026-10-29 1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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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비레코드
사진=루비레코드

 

인천을 기반으로 인디 음악 문화를 이어온 공연장 ‘루비살롱’이 서울 홍대에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루비레코드는 홍대 음악 바 ‘곱창전골’과 손잡고 오는 11월 21일 복합 라이브 클럽 ‘코스모스X루비(CosmosRUBY)’를 공식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코스모스X루비’는 홍대 곱창전골 내 공간인 ‘코스모스’와 인천에서 운영돼 온 인디 공연장 ‘루비살롱’이 결합한 공간이다. 두 브랜드가 쌓아온 공연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디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관 첫날인 11월 21일에는 여성 듀오 밴드 오모와 러닝라이드선셋이 공연을 펼친다. 이어 28일에는 친형제로 구성된 2인조 록밴드 레드씨(Red C)가 단독 공연 ‘Red C: An Intimate Night’를 개최한다. 레드씨는 CJ튠업 22기에 선정됐으며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12월에도 정기 공연이 이어진다. 이디어츠, 퍼퓨라, 솔티드, 메리헤이데이 등이 참여해 매주 토요일 두 팀씩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루비레코드는 공연장 운영과 함께 자체 음원 유통 프로젝트 ‘레이블픽(Label Pick)’도 연계한다. 레이블픽은 신진 뮤지션들의 음원 발매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웬즈데이오프, 이디어츠, 초월, 사우스카니발, 바비핀스 등의 음원을 선보였다.

 

루비레코드는 새 공연장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활동이 음원 발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루비레코드 관계자는 “코스모스X루비는 인디 뮤지션과 음악 팬들이 만나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연 기회 제공을 넘어 음원 발매까지 연결해 신진 아티스트들의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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