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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수석·박정진 투수’ 최원호호 국대 코치진 확정… APBC 담금질 돌입

입력 : 2026-10-28 21:25:59 수정 : 2026-10-28 21: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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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제공
사진=KBO 제공

 

최원호 감독과 함께 아시아 정상에 도전할 조력자들이 모두 모였다.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나설 야구 국가대표팀이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APBC 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원호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 겸 수비코치로는 조성환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선임됐다. 조 코치는 두산과 한화에서 수석코치와 수비코치 등을 역임했다. 두산에서는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끈 경험도 있다. 국가대표팀 코치로 합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마운드는 박정진 전 한화 코치가 책임진다. 타격은 정경배 롯데 코치, 불펜은 권오준 KBO 육성위원이 각각 맡는다. 이대형 KBO 전력강화위원 겸 스포티비 해설위원은 QC 및 1루 코치로 합류한다. 이들 네 명 모두 대표팀 코치로는 첫 발탁이다.

 

사진=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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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제공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지도자들도 힘을 보탠다. 작전 및 3루 코치를 맡은 김재걸 한화 코치는 올해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작전·주루 코치로 활약하며 대표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배터리 코치로 선임된 최기문 울산웨일즈 수석 겸 배터리 코치 역시 2014 인천 아시안게임(AG)을 시작으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6 아이치·나고야 AG 등 여러 국제대회에서 대표팀을 지도했다.

 

KBO는 대표팀 운영과 관련한 업무 이해도가 높거나 최근 지도자 경험을 쌓은 인물들을 중심으로 코치진을 꾸렸다는 설명이다.

 

최 감독을 포함한 8명의 코칭스태프는 다음 달 2일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서 열리는 합숙훈련을 통해 선수단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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