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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인도 6000명 앞 피날레…말라얄람어로 현지 사로잡은 비결

입력 : 2026-10-21 10:02:46 수정 : 2026-10-21 10: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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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우라(AOORA)가 인도 케랄라에서 열린 대규모 음악 축제의 피날레 무대에 올랐다.

 

아우라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인도 케랄라주 콜람에서 열린 음악 축제 ‘크리슈나야남 2026(KRISHNAYANAM 2026)’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에는 인도 가수 M. G. 스리쿠마르(M. G. Sreekumar), K. S. 하리산카르(K. S. Harisankar)와 아우라까지 세 명의 아티스트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라는 축제 마지막 무대를 맡아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아우라는 자신의 대표곡 ‘티 티 타라(Thi Thi Thara)’, ‘시바 시밤(Shiva Shivam)’을 비롯해 케랄라 지역에서 인기를 얻은 ‘에이 바나네(Eyy Banane)’, ‘일루미나티(Illuminati)’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특히 현지 관객에게 익숙한 말라얄람어 노래에 K팝 퍼포먼스를 결합한 무대로 약 6000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아우라는 그동안 K팝을 바탕으로 인도 각 지역의 언어와 음악을 접목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지 음악을 직접 재해석하고 퍼포먼스에 반영하며 인도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케랄라 공연에서도 현지 곡을 자신의 방식으로 다시 풀어내며 기존 활동 방향을 이어갔다.

 

인도 활동은 다음 달에도 계속된다. 아우라는 오는 11월부터 인도 5개 주를 도는 콘서트 투어에 나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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