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의 소속사 퍼시픽 뮤직 그룹이 아시아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12일 퍼시픽 뮤직 그룹(Pacific Music Group, PMG)은 일본 음악 시장과 글로벌 음악 산업을 연결하고 현지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지사 PMG 재팬(PMG Japan)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퍼시픽 뮤직 그룹은 홍콩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각 지역의 아티스트를 발굴·육성해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음악 레이블 및 콘텐츠 기업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PMG 재팬은 일본 아티스트들이 국내외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일본 및 아시아 팬들을 연결하는 범아시아 음악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싣는다.
공동 대표를 맡은 타케시마 토모미(Tomomi Takeshima)와 시마다 미미(MiMi Shimada)는 “PMG 재팬의 런칭은 일본 음악 산업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현지의 깊은 이해와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에서 쌓아온 국제적인 시각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라며 “일본 현지의 실질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PMG 재팬이 로컬의 통찰력과 글로벌 도달력이 함께 어우러지는 허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PMG 재팬은 일본 힙합 아티스트 제이피 더 웨이비를 첫 번째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제이피 더 웨이비의 영입을 시작으로 퍼시픽 뮤직 그룹은 아시아 전역으로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음악 네트워크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15일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가수 티파니 영을 시작으로 브로디, 방용국, 브린, 릴체리 등을 영입했으며, 태국의 R&B 싱어송라이터 파이굿걸, 대만의 나시, 홍콩의 졸리 찬 등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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