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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카리스마 벗고 먹방 삼매경…이준도 “동네 형 같아”

입력 : 2026-10-11 15:03:12 수정 : 2026-10-11 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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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이준, 김남길이 일본 도쿠시마에서 유쾌한 삼형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11일 방송되는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4회에서는 세 사람이 도쿠시마의 아와규 맛집을 찾아 나서는 밤거리 탐방기가 공개된다. 현지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세 사람의 솔직한 입담과 먹방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도쿠시마 시내를 걷던 이준은 한국인이 눈에 띄지 않는다며 신기해한다. 전현무 역시 도쿄에서는 길을 걷다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다고 공감한다. 이에 김남길은 도쿄에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능청스러운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후 세 사람은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아와규 전문점을 방문한다. 주문을 마친 김남길은 먼저 나온 타타키 샐러드를 순식간에 먹어 치우며 남다른 식욕을 드러낸다. 이어 다양한 부위의 와규가 차례로 등장하며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된다.

 

김남길의 거침없는 먹방을 지켜보던 이준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친근한 동네 형 같은 매력이 있다며 감탄한다.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김남길의 반전 매력이 세 사람의 식사 자리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남길의 일본 팬미팅 이야기도 나온다. 이틀 동안 무려 9시간에 걸쳐 진행된 팬미팅에 관한 대화가 이어지자 전현무는 자신의 팬미팅 경험을 털어놓는다. 그는 행사 공지를 불과 3시간 전에 올린 탓에 50명만 참석했다며, 자신에게는 극성팬이 없다는 자조 섞인 농담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식사가 끝날 무렵에도 김남길의 먹방은 멈추지 않는다. 감자 샐러드를 추가로 주문하는 데 이어 이준이 남긴 밥까지 먹어 치우며 남다른 먹성을 과시한다. 계산서를 받아든 전현무는 예상 밖의 금액에 깜짝 놀라고, 이준 역시 금액을 확인하며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전현무는 사장님이 폭리를 취한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과연 세 사람을 놀라게 한 계산서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지, 도쿠시마에서 펼쳐질 삼형제의 유쾌한 여행기에 기대가 모인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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