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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세이 헝위, 첫 팬콘서트서 눈물…“직접 만든 곡 들려줘 가슴 벅차”

입력 : 2026-10-06 13:06:44 수정 : 2026-10-06 13: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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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원시드
사진 제공=원시드

 

그룹 MODYSSEY(모디세이) 헝위가 데뷔 첫 팬콘서트에서 직접 만든 곡을 팬들에게 들려주다 눈물을 보였다.

 

모디세이는 지난 2일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에서 ‘2026 MODYSSEY FAN CONCERT TOUR <HOW WE BLOOM>’의 막을 올렸다. 이어 4일 KT 제프 요코하마(KT Zepp Yokohama)에서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정식 데뷔한 모디세이가 처음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개최한 팬콘서트다. 데뷔 약 6개월 만에 단독 팬콘서트 투어에 나선 이들은 일본을 시작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연의 시작은 데뷔곡 ‘HOOK(훜)’이 장식했다. 모디세이는 데뷔 당시 자신들을 알린 곡으로 첫 팬콘서트의 문을 연 뒤 다양한 무대와 코너를 이어갔다.

 

팬클럽 MODU(모두)와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멤버들은 서로의 호흡을 확인하는 일심동체 게임과 멤버들의 사소한 정보를 알아보는 ‘진실 혹은 거짓’ 등의 코너를 통해 무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는 여러 곡의 안무를 즉석에서 소화했다. 리즈하오는 직접 만든 자작곡을 가창하며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선보였다.

 

오는 12일 발매를 앞둔 첫 번째 EP ‘MODYSSEY The 1st EP 2.Multitude: How We Bloom(모디세이 더 퍼스트 EP 2.멀티튜드: 하우 위 블룸)’도 팬콘서트에서 미리 공개됐다.

 

멤버들은 이모티콘을 활용해 새 앨범에 관한 힌트를 전한 데 이어 신보에 수록되는 전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정식 발매에 앞서 첫 팬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에게 새 앨범을 먼저 들려준 셈이다.

 

특히 헝위는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SILLY’를 부르던 중 눈물을 보였다. 그는 “데뷔 후 처음 개최한 팬콘서트에서 직접 만든 곡을 팬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어 가슴 벅차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디세이는 “팬클럽 MODU(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MODU)이 없었다면 이 콘서트를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첫 팬콘서트 투어의 출발을 알린 모디세이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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