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앤팀(&TEAM)이 한국 첫 컴백으로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9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앤팀의 ‘마크 온 미(Mark on Me)’가 발매일인 지난 8일 총 122만 4524장 판매돼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데뷔 앨범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의 첫날 판매량 113만 9988장을 넘어선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로써 앤팀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일본 세 번째 싱글 '고우 인 블라인드(Go in Blind)' 이후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 일본 미니 3집 '위 온 파이어(We on Fire)'에 이어 네 작품을 잇따라 밀리언셀러에 올렸다.
앤팀은 발매 당일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마크 온 미’를 비롯해 신보 수록곡을 선보였다. 약 10개월 만에 한국 무대에 선 멤버들은 "루네(LUNÉ·팬덤명)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앨범명 '마크 온 미'는 운명처럼 이어진 두 존재가 서로에게 지워지지 않을 흔적을 남긴다는 의미다. 앤팀의 정체성인 ‘늑대 DNA’를 확장해 선보이려 한다. 지금까지 혼자였던 늑대들이 함께 만나 성장하는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에는 늑대 소년들이 한 사람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데뷔 후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앨범 전반에 풀어냈다.
퍼포먼스는 시선과 표정, 제스처를 활용해 곡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드러낸다. 정제된 동작으로 긴장감을 쌓아 올린 뒤, 음악의 흐름이 전환되는 순간 응축된 에너지를 터뜨리는 구성이 특징이다.
앤팀은 오는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국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오는 10월 3~4일에는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콘서트 투어 블레이즈 더 웨이 앙코르(2026 &TEAM CONCERT TOUR ‘BLAZE THE WAY’ ENCORE in KSPO DOME)을 연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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