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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OST 새로 태어난다…가창자는 로이킴?

입력 : 2026-09-05 10:01:40 수정 : 2026-09-05 10: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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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대표 OST인 ‘스파클(Sparkle)’이 다시 태어난다.

 

최근 ‘J-POP REMAKE’ 프로젝트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리메이크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일본의 다양한 명곡을 국내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감성과 목소리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새로운 리메이크 곡이 ‘너의 이름은.’의 대표 OST ‘스파클’임이 밝혀졌다.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는 교복과 이름이 적히지 않은 빈 명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너의 이름은.’을 자연스럽게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함께 주인공의 이름이 비어 있는 명찰을 통해 새롭게 노래할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티저 이미지에는 영롱한 프리즘과 산란하는 빛이 담겼으며, 이와 함께 곡명 ‘스파클(Sparkle)’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찰나의 순간 반짝이는 빛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이미지가 ‘스파클’ 특유의 벅찬 청춘과 서정적인 감성을 떠올리게 하며 새롭게 탄생할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파클’은 일본 밴드 RADWIMPS가 가창한 곡으로, 2016년 일본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대표 OST 중 하나다. 영화의 주요 장면과 어우러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작품 특유의 청춘과 사랑, 운명적인 감정을 음악으로 극대화하며 개봉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내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익숙한 원곡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아티스트만의 목소리와 음악적 색깔을 더해 또 다른 ‘스파클’을 선보일 예정이다. J-POP REMAKE 공식 계정에는 ‘SW_KIM’이라는 해시태그가 힌트로 달렸다. 공개 이후 가창자 로이킴의 본명(김상우)을 예고한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더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진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과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 OST ‘스파클’, 그리고 새로운 아티스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번 리메이크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새롭게 재탄생하는 ‘너의 이름은.’ OST ‘스파클’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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