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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 전 연인, 약물 과다복용 후 응급실행…"새벽 난동 사실 아냐"

입력 : 2026-08-26 07:17:11 수정 : 2026-08-26 0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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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 인스타그램
홍민기 인스타그램

 

배우 홍민기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응급실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홍민기 A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친오빠 B씨가 “현재 동생의 상태가 좋지 않아 동생을 대신해 글을 적게 됐다”며 “동생이 충격으로 약물을 과다 복용해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머물다 최근 의식을 회복했다”고 글을 올렸다.

 

A씨가 홍민기 자택을 찾아 소란을 피우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B씨는 “23일 일요일 제 동생은 그동안의 억울함과 일반인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상황으로 인한 충격으로 과도한 약물(수면제 등)을 복용한 채 발견돼 즉시 응급실로 이송됐다”면서 “응급실에 이송된 후 25일 새벽까지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머물러 있었고 현재 의식이 돌아와 소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이 회복됐으나 아직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앞서 A씨는 홍민기와 교제 과정에서 폭언과 폭행 등 데이트 폭력을 겪었으며 홍민기가 임신중절을 종용해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홍민기 측은 A씨가 주장한 데이트 폭력 및 임신중절 종용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한 매체는 A씨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홍민기의 집을 찾아가 울며 소리를 지르는 등 소동을 벌였고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져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했으며 홍민기 소속사 또한 보도가 맞다고 인정했다.

 

소속사 설명에 따르면 A씨는 폭로 글을 올린 지난 19일에도 홍민기 자택을 찾아가 장시간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렸다. 소속사는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에 A씨가 홍민기 집 현관 CCTV 카메라 부분에 스티커를 붙인 뒤 현관문을 발로 차는 모습이 담겼다고 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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