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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코봉스’와 함께 달린다…김준호 “축제의 진짜 주인공”

입력 : 2026-07-27 16:59:49 수정 : 2026-07-27 1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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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자원봉사단 코봉스 발대식 현장 모습.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부코페 자원봉사단 코봉스 발대식 현장 모습.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단 '코봉스'의 공식 출범을 알리며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 제14회 축제를 앞두고 자원봉사단 코봉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집행위원장 김준호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그는 "부코페가 어느덧 14회를 맞았다"며 "10일간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의 진짜 주인공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라며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부코페가 완성된다. 조직위원회 역시 그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여러분이 있기에 축제가 더욱 빛날 수 있다"고 격려했다.

부코페 자원봉사단 코봉스 발대식 현장 모습.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부코페 자원봉사단 코봉스 발대식 현장 모습.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행사에서는 자원봉사단 대표 2명의 선서도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대표들에게 부코페 공식 굿즈를 전달하며 활약을 응원했고, 협찬사 무학(좋은데이)의 이종수 사장도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단체 사진 촬영으로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실무 교육이 이어졌다. 공연과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담당 업무, 관람객 응대, 응급처치 등 안전관리 교육이 진행되며 축제 현장 투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코미디 축제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지난 14년간 코미디 문화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해왔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공연과 창작,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코미디 플랫폼 구축과 함께 신인 코미디언 발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활성화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코미디 허브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함께하는 개막 공연 '말자쇼 & 개그콘서트 갈라쇼'를 시작으로 국내외 코미디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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