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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연이은 CF 거절… 송혜교라 쓰고 '갓혜교'라 부른다

입력 : 2016-04-11 17:45:40 수정 : 2016-04-11 19: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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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송혜교가 또 한번 광고를 거절했다. 이번엔 일본 재벌 그룹 미쓰비시의 광고다.

송혜교의 소속사 관계자는 “송혜교가 미쓰비시자동차의 중국 광고 모델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밝혔다.

미쓰비시 그룹은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노역으로 악명 높은 일본의 대표적 전범 기업이다. 송혜교 측 관계자는 “과거사가 아직 청산되지 않은 상황에서 해당 기업의 광고 모델이 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해 좋게 거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혜교는 지난해에도 일본의 억대 광고를 거절한바 있다. 당시 송혜교는 일본계 대부업체 J그룹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고사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한류 톱스타를 잡기 위해 수많은 에이전시들이 투입 됐다. 경쟁적으로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고, 송혜교에게는 국내 개런티의 최대 1.5배까지 주겠다는 이야기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반나절만 투자하면 억대를 벌 수 있는 광고 수입. 하지만 송혜교는 돈보다 신념을 택했다. 이 관계자는 “송혜교는 해당 광고가 일본계 금융그룹으로 포장했지만, 실체는 결국 대부업체라는 것에 주목한 것”이라고 거절 이유를 설명했다.

신중한만큼 광고주와의 의리도 남다르다. 송혜교는 2008년부터 9년째 라네즈 장기모델로 활약중이다. 타 회사의 러브콜이 들어와도, 더 높은 모델료를 제시해도 ‘의리녀’다운 뚝심으로 한 브랜드만 맡고 있다. ‘라네즈=송혜교’라는 공식이 저절로 떠오를 정도.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이 모델로 서고 있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약하며 매출 신장에 기여하는 것은 덤이다..

한편 송혜교는 KBS 2TV '태양의 후예'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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