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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트위터` 경찰 수사 착수.. 혐의 확대 해야

입력 : 2012-12-25 12:13:26 수정 : 2012-12-25 1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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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를 성희롱한 네티즌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미쓰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고발장을 접수받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수지와 관련돼 문제가 되고 있는 사진은 간접적인 성희롱으로 볼 수 있다"며 "수지 측은 해당 네티즌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수지의 입간판에 성행위를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촬영한 뒤 해당 사진을 수지 트위터로 전송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대해 JYP 측은 고발장에 명예훼손 외에도 모욕죄와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등의 혐의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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