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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의 3집 미니앨범의 후속 음반 ‘리얼+’의 재킷 표지. |
가요계 대세 아이유가 사상 초유의 노래 인기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바로 17일 오전 0시에 공개할 예정인 3집 미니앨범 후속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가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3집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좋은 날’은 물론, 최근 차트 상위권에 오른 드라마 ‘드림하이’ OST곡 ‘섬데이’와도 인기 대결을 벌이게 된 것.
지난 15일 윤상, 박보영이 출연한 ‘나만 몰랐던 이야기’의 티저영상이 공개되면서 이번 후속곡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 더구나 지난해 6월 발표한 2AM 슬옹과 함께한 ‘잔소리’를 시작으로 성시경과의 듀엣곡 ‘그대네요’ ‘좋은 날’ ‘섬데이’까지 발표하는 곡들마다 연이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준 아이유다. 결국 ‘나만 몰랐던 이야기’가 다른 경쟁 가수가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곡들과 대결을 펼치는 아이러니한 상황까지 맞게 된 셈이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감성의 대표주자 윤상의 작품으로 윤상과 아이유의 만남만으로 벌써부터 음원차트에서 큰 반응을 예감하고 있다. 티저영상 공개 후 네이버, 네이트, 다음 등 각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타이틀곡 제목인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비롯해 티저영상에 등장한 윤상과 박보영의 이름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는 기현상까지 보이기도 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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