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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출신 스타들, 각계서 러브콜 잇따라

입력 : 2010-10-26 13:26:16 수정 : 2010-10-26 13: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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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모델로 나선 존박. 프레인 제공
케이블채널 엠넷의 서바이벌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신 스타들이 영역을 넓히며 활동을 본격화한다.

‘슈퍼스타K2’ 출신들의 높은 인기에 공중파, 광고계, 공연계에서 출연 제의가 쏟아지고 있다.

‘슈퍼스타K2’ 최종 우승자인 허각과 준우승을 차지한 존박이 내달 9일 방영되는 SBS 토크쇼 ‘강심장’을 통해 공중파에 데뷔한다고 SBS가 25일 밝혔다. 이들은 ‘슈퍼스타K2’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윤종신과 함께 오는 28일 ‘강심장’을 녹화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이제껏 방송에서는 보여지지 않았던 ‘슈퍼스타K2’의 뒷이야기 등을 공개한다. 또 특별한 무대도 마련해 ‘슈퍼스타K2’를 잊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또 ‘슈퍼스타K2’에서 톱11에 들며 화제를 모은 장재인, 강승윤, 김지수도 오는 27일 SBS LOVE FM ‘정선희의 러브FM’에 출연한다.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솔직한 입담과 라이브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들의 높은 인기에 광고 출연도 벌써 시작됐다. 특히 수려한 외모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스타성을 인정받은 존박이 가장 먼저 광고 모델로 낙점됐다. 그는 ‘슈퍼스타K2’ 마지막 방송 직후인 24일 의류 브랜드 ‘로우알파인’의 모델로 나서 인쇄 광고 촬영을 마쳤다.

공연 출연도 밀려있다. 우승자 허각은 내달 28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2010)’를 통해 해외 무대에 나선다. 허각은 ‘슈퍼스타K2’의 1등 자격으로 MAMA2010의 축하 무대를 펼치는 기회를 얻었다.

또 허각을 비롯해 존박, 장재인, 강승윤 등 ‘슈퍼스타K2’ 톱4는 오는 30∼31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2010’에서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네 사람은 선배가수 신승훈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수많은 시청자들의 지지 속에 새로운 별로 탄생한 이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며 성장해갈지 주목된다.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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