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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한혜진 주연 '떼루아' 만화로도 출간

입력 : 2008-08-13 16:31:11 수정 : 2008-08-13 16: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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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김주혁과 한혜진 주연의 국내 최초 와인드라마 ‘떼루아’(김영민 연출, 예당 엔터테인먼트 제작)가 만화로도 제작된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일본 와인만화 ‘신의 물방울’을 수입한 학산문화사와 지난 11일 ‘떼루아’의 만화 출판계약을 체결,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산문화사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내 만화 시장은 세계 만화시장의 70% 이상을 점유 하고 있는 일본 만화에 잠식돼 있었다”며 “전통주와 와인이라는 우리만의 차별화된 소재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만화 ‘떼루아’는 일본을 비롯, 해외로의 콘텐츠 역수출을 통한 진화된 한류의 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 ‘떼루아’는 와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와인과 전통주를 소재로 김주혁이 와인마스터 태민 역을, 한혜진이 우주 역을 맡았다. 9월 초 국내 첫 촬영을 시작으로 프랑스 현지 로케를 거쳐 11월경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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