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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다음엔 꼭 작품으로 칸에 올래요.”

입력 : 2008-05-22 10:59:15 수정 : 2008-05-22 10: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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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칸에 영화와 함께 올 거예요.”

 배우 한채영이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제 61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크로와제 거리를 방문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마음껏 과시했다.

 한채영은 케이블채널 올리브TV의 ‘쉬즈 올리브’ 촬영차 이번에 칸을 방문했으며 지난 17일 밤부터 파리와 니스에서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중간에 만난 한채영은 “드라마 ‘온리유’ 때문에 밀라노에 온 것 빼고 프랑스는 처음”이라며 “신혼여행도 하와이로 갔고 파리도 이번에 가봤지만 칸이 가장 아름답다. 음식뿐 아니라 사람들도 모두 마음에 든다. 다음에는 꼭 작품으로 칸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검은색 가죽 재킷에 흰색 반바지로 각선미를 과시한 한채영은 칸에 도착하자마자 현지의 파파라치의 사진 세례를 받기도 했다. 한채영은 “나를 알아볼 것이라고 생각못했는데 이곳에 오니 파파라치 사진기자들이 나를 쫓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게 무척 신기하면서도 기뻐서 많이 웃어줬다”고 말했다. 한채영은 21일 칸에서 열리는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패션 파티에 국내 대표 모델 자격으로 참석한 후, 보르도를 거쳐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칸(프랑스)=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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