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 가수 마야가 4집 정규앨범 ‘MAYA FOUR’ 출시와 함께 첫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마야가 지난 1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인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장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그 흔한 반지도’와 또다른 앨범 수록곡 ‘마이 아리랑(MaYa+Arirang)’이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
소속사인 소니버스의 한 관계자는 “단지 이번 앨범 수록곡 중 2곡만 선보였을뿐인데 객석의 반응이 실로 놀라웠다”며 “관객들은 시종일관 마야와 하나가 돼 호흡하고 뛰며 스탠딩 공연장을 방불케 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마야는 이날 녹화장에서 ‘트로트 메들리’를 비롯해 이적의 ‘다행이다’를 열창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는 11일 밤 12시15분에 방송된다. 이번 4집 앨범이 8일 발매된 후 마야는 5월부터 9월까지 전국 10개의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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