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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 힐에게 정서적으로 학대 당했다”…美 가스라이팅 폭로

입력 : 2023-07-09 13:21:27 수정 : 2023-07-09 13: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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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 룩업’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조나 힐의 전 여자친구가 그에게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폭로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8일(현지시간) 조나 힐의 전 여자친구인 사라 브래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지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브래디는 해당 이미지를 공유하며 “이것은 모든 여자들에게 보내는 경고다. 파트너가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면 탈출 계획을 세워라. 조언이 필요하면 전화하라”고 경고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조나 힐이 사라 브래디의 서핑 사진을 지우라고 하는 말이 적혀 있다. 조나 힐은 해당 사진들이 선정적이라고 하며 삭제를 요구했다. 하지만 추가로 공개된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만남 초기에는 조나 힐이 먼저 사라 브래디의 해당 사진들이 매력적이라고 한 바도 있다.

 

해외 누리꾼들은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무기를화할 수 있는 충분한 치료법을 배운 사람의 완벽한 예시다.”“저를 잘 모르시지만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조작적인 행동을 외치고 여성(남성)에게 건강하지 않은 관계는 좋은 말로 포장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등의 댓글로 사라 브래디에게 지지 의사를 보이고 있다.

 

한편, 조나 힐은 2004년도 영화 ‘아이 하트 헉커비스’로 데뷔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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