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비는 과체중, 강수지는 “고혈압 전단계”…건강 안심 못해

입력 : 2023-04-16 20:50:00 수정 : 2023-04-16 21:46:3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Jung Ji-hoon, also known as Rain, attends the 50th International Emmy Awards at the New York Hilton Midtown on Monday. Nov. 21, 2022, in New York. (Photo by Charles Sykes/Invision/AP)

최근 과체중 진단을 받은 가수 겸 배우 비에 이어 배우 강수지는 고혈압 전 단계 진단을 밝혔다고 고백했다.

 

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렇게 운동을 하는데 비만 전 단계라니.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니”라며 건강검진 결과지를 공유했다.

 

공개된 검사지에는 ‘과체중(비만 전 단계)입니다. 체중이 더 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권유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에 비는 “선수촌에 들어가야 하나 업종을 바꿔야 하나. 하루 두번 운동하는데 기계가 잘못된 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근육질 몸매로 유명했던 비마저 과체중 진단을 받은 데 이어, 배우 강수지마저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는 소식을 전해 충격을 전하고 있다.

 

강수지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수지의 편안한 Talk 6’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수지는 “강수지 tv를 보면 홈트 알려주지 않았나. 제가 작년 10월부터 ‘운동은 앞으로는 늘 해야되는 거라고 생각해야겠다’라는 마음을 먹었다. 올해 1월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고혈압 전 단계가 나왔다. 이렇게 얇은데 아마 제가 운동을 많이 안 하고 유산소도 안 하니까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이제 혈압이 좀 높을 때는 유산소가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되지 않나. 그래서 유산소를 1주일에 다섯 번 정도씩 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강수지는 “제가 몇 년 전에 유산소를 한 달동안 겨울에 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밖에 나가서 그때도 큰 도움을 받았다. 정말 혈압이 어느 정도 떨어진다. 근데 혈압이 높으시면 운동만으로 되는 게 아니니까 약을 드시면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운동을 권장했다.

 

한편, 강수지는 방송인 김국진과 올해로 결혼 6년 차를 맞이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유튜브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