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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릴리·해원·지니, 순정만화 속 한 장면처럼

입력 : 2022-11-15 09:12:43 수정 : 2022-11-15 10: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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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MIXX(엔믹스) 멤버 릴리(LILY), 해원, 지니가 신곡 티저를 공개했다.

 

NMIXX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펑키 글리터 크리스마스(Funky Glitter Christmas)’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신곡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를 순차 공개 중이다. 13일 지우, 규진과 14일 설윤, 배이(BAE)에 이어 15일 0시 릴리, 해원, 지니의 개별 콘셉트 이미지를 선보였다.

 

세 멤버는 3인 3색 이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큰 눈망울을 자랑하는 릴리는 핑크빛 양 갈래 헤어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해원은 천진난만한 미소와 장난꾸러기 같은 포즈로 설렘을 선사했다. 청순미를 갖춘 지니는 순정만화 속 인물을 떠올리게 하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이 손수 적은 멘트가 돋보이는 콜라주 이미지에는 팬을 향한 애정과 정성이 담겼다. 

 

‘펑키 글리터 크리스마스’는 NMIXX의 데뷔 첫 '인터믹션 싱글(Intermixxion Single)'이자 겨울 시즌 송으로 연극이나 뮤지컬 등 공연 러닝타임 중간 쉬는 시간을 뜻하는 '인터미션(Intermission)'과 NMIXX의 'XX'를 더한 합성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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