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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이번엔 소아암 환아 위해…기부스타 등극

입력 : 2022-11-04 17:40:00 수정 : 2022-11-04 17: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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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또 한번의 기부로 선함을 행사했다.

 

4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임영웅이 10월 ‘선한스타‘ 가왕전의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로써 임영웅은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 4260만 원을 달성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팬들이 응원한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한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정서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서 지원 사업은 장기간 투병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을 지원한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부산,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임영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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