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김희원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서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원은 김하늘에게 “오늘 처음 뵙는데 예쁘시다”며 칭찬했다. 이를 듣던 김하늘은 “근데 저랑 같은 학교다. (서울예술대학) 동기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김희원은 “제가 학교를 늦게 갔다. 그래서 97학번”이라고 했고, 김하늘 역시 “저도 97학번이다”라며 반가워했다.
김희원은 연극과지만 김하늘은 영화과였기에 두 사람은 교류할 일이 없었다고. 김하늘은 “김희원 씨와 부딪힐 일이 별로 없었다.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고, 김희원은 “편하게 ‘저기요’ 어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하늘은 “작은 오빠라고 하겠다”고 호칭을 정리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바달집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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