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르세라핌이 출격한다.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452회에서는 젠 일일 육아에 나서는 르세라핌 사쿠라, 카즈하, 홍은채의 모습이 그려진다.
르세라핌 멤버들은 젠의 원픽을 받기 위해 발레부터 댄스까지 온갖 매력을 폭발시키며 대결을 펼쳤다고. 이날 젠이 최애 딸기 과자를 손에 움켜쥐고 누구에게 줄지 고민하자 르세라핌은 젠을 향해 간절한 눈빛으로 입을 벌리고 ‘아~’하며 젠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딸기 과자를 시작으로 르세라핌의 본격 육아 대결이 시작된다.
먼저 사쿠라는 “띠동갑 남동생이 있어요”라고 말하며 육아 만렙 모습을 보인다. 사쿠라는 젠의 기저귀를 능숙하게 갈고, 여유 있게 젠의 헤어스타일을 손질하며 육아 경험치를 뽐낸다. 이어 카즈하는 젠과 환상의 발레 콤비를 이룬다. 젠은 꼬마 신사 같은 올백 머리와 깜찍한 발레복을 입고 카즈하의 발레 동작에 맞춰 다리 찢기부터 턴까지 완벽하게 성공하며 발레 신동에 등극한다.
이어 르세라핌 멤버들은 신곡 ‘ANTIFRAGILE’ 안무를 선보인다. 젠은 신곡 무대에 막춤 댄스로 흥을 예열하며 응용 동작까지 선보이는 끼를 발산한다고. 게다가 젠은 모두가 놀랄만한 스웨그 넘치는 미국 댄스까지 선사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과연 젠의 마음을 사로잡은 르세라핌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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