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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강렬 퍼포먼스로 ‘리슨 업’ 완벽 접수

입력 : 2022-09-04 14:33:43 수정 : 2022-09-04 14: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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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KZ(디케이지)가 ‘리슨 업’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DKZ는 지난 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KBS2 ‘Listen-Up(리슨 업)’에 출연했다.

 

이날 ‘리슨 업’에서 4라운드 ‘리메이크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DKZ는 대체불가 청량 퍼포먼스 최강자로 ‘리슨 업’에 출격, 안방극장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본격 무대 전 상대팀 도코와 깜찍한 신경전을 벌인 DKZ는 “저번 라운드에서 (이대휘가) 1등이었다. 승리 절대 놓치지 않을 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발라드만 잘하는 도코 형”이라며 매운맛 토크를 이어갔다.

 

귀여운 외모 속 반전되는 입담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 DKZ는 이대휘의 프로듀싱과 함께 가수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리메이크 무대를 준비, 6인 6색 멋짐을 표현한 슈트와 우산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위 놀 줄 아는 소년들’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만큼, DKZ는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고, 재찬의 보컬로 시작해 단숨에 귀를 홀렸다. DKZ 특유의 청량함과 남성미가 더해진 감성 퍼포먼스에 관객은 물론, 다른 프로듀서들 역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보컬, 랩, 퍼포먼스, 그리고 비주얼까지 모두 완벽했던 DKZ의 무대에 프로듀서 팔로알토는 “엣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한 무대. DKZ의 담백한 무대 스킬이 돋보였다”라며 호평했고, ‘리슨 업’ 공식 저격수 김승수 프로듀서 역시 “보이그룹 별로 안 좋아한다. 근데 (DKZ 무대는) 진짜 갓 나온 따뜻한 식빵 같은 노래였다”라며 극찬을 남겼다.

 

DKZ의 무대가 끝난 이후에도 극찬과 뜨거운 열기가 이어진 가운데, DKZ는 최종 825점이라는 고득점을 획득, 도코 프로듀서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리슨 업’에서 대체불가 매력을 선보인 DKZ는 최근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남자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을 수상, 그중 멤버 재찬은 연기돌(남)에 선정되는 등 남다른 인기를 몸소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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