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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오천 원짜리 원피스 입는 어머니…1억 기부한다”

입력 : 2022-08-20 10:44:29 수정 : 2022-08-20 1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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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기부 소식을 전했다.

 

19일 MC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늙어가는 부모님을 보면서 더 잘살아야 하는데 매일 오천 원짜리 원피스에 못난 아들 청소하러 오시는 어머니”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아들의 집을 찾아 청소 중인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MC몽은 아들을 위해 매일같이 청소를 해주는 어머니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MC몽은 “월요일 어머님과 함께 일억 기부합니다. 더는 후회 없이 살고 싶다. 행복하자 엄니 ^^ 엄마. 충청도 여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지난 18일 개인 SNS를 통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고자 기부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신이 타던 외제차를 3333만 원에 판매한다며 “판매 금액 전부 수재민 피해자분들에게 기부한다”고 했다. 이후 또다시 기부 소식을 알리며 선행을 이어갔다.

 

한편 MC몽은 지난 3월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국민재해구호협회에 3333만 원을 기부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MC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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