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청와대를 찾았다.
2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구 청와대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2017년 한미 정상회담의 국빈만찬 음식을 직접 맛봤다. 그는 한식 전문가 한윤주를 통해 만찬을 시식할 기회를 얻었다.
이찬원은 “내가 지금 청와대에 들어온 거냐”라며 감개무량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윤주가 준비한 독도새우를 맛본 이찬원은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또 옥수수죽에 대해 “너무 맛있다. 달짝지근한데 전혀 자극적이지 않다. 죽인데 수프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옥수수죽 레시피와 함께 리필을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윤주는 “가능하다. 당연히 드릴 수 있다”며 흔쾌히 응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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