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옥주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지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린음악회’ 클립 영상을 공유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새야 새야 파랑새야’와 뮤지컬 ‘엘리자벳’ 넘버인 ‘나는 나만의 것’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이지혜는 옥주현을 언급하며 “가장 애써 주신 우리 언니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최근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 옥주현과 더블 캐스팅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인맥 캐스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여기에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이 더해지며 파장이 커졌고, 이에 옥주현은 김호영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의 성명문 발표 이후 고소를 취하하고 사과했다.
한편, 이지혜는 오는 8월 25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시작되는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