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준배가 재혼 소식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악카펠라’ 6회에서는 김준배의 재혼을 축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레미파’ 멤버들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연을 앞두고 지인들을 초대해 시사회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데프콘은 김준배에게 “형님 그나저나 좋은 소식이 있더라. 새출발을 축하한다”고 김준배의 재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데프콘은 “황석정 씨가 자기한테 얘기 안 했다고 많이 화나 있다”고 말했고, 황석정은 “사랑해, 준배 형!”이라고 축하했다.
이에 김준배는 “너무 사랑하지 마”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김준배의 전통 혼례식으로 진행된 결혼식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악카펠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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