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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박승희, “태명은 ‘금복이’…건강히 잘 크고 있어”

입력 : 2022-07-07 16:28:48 수정 : 2022-07-07 19: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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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승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많은 축하를 받고 있어서 감사 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이크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승희의 모습이 담겼다. 박승희는 “태명은 남편이 구수하게 ‘금복이(금메달 같은 복덩이)’로 지었다. 건강히 잘 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임신 이후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예전과는 다른 몸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일하고 바쁘게 살아갈 예정”이라며 “모든 아이를 가진 엄마들 정말 대단하다는 걸 몸소 느끼고 있다. 저도 소중한 이 순간에 감사함을 느끼며 두배로 좋은 일이 생길 거라 믿고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승희는 지난 6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말미에 “최근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앞으로 경기를 못 뛰어서 아쉽지만, 꼭 순산하고 나중에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박승희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지난 2021년에는 5세 연상 패션브랜드 대표와 결혼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박승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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