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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러브 앤 썬더’, 알고보면 더 재밌는 꿀팁

입력 : 2022-07-07 09:01:42 수정 : 2022-07-07 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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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 Natalie Portman as Mighty Thor and Chris Hemsworth as Thor in Marvel Studios' THOR: LOVE AND THUNDER. Photo by Jasin Boland. ©Marvel Studios 2022. All Rights Reserved.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 당일인 6일, 예매 관객수 45만명을 넘기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알고보면 더 재밌는 영화 이야기를 짚어본다.

 

▲찰떡 호흡·캐스팅의 향연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킹 발키리(테사 톰슨), 코르그(타이카 와이티티),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트만)와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크리스찬 베일)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작 ‘토르: 라그나로크’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첫 번째 엔터테이닝 키워드는 케미버스터이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10년의 시간 동안 8편의 영화에 출연한 토르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호흡을 맞추며 ‘갓’ 케미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함께 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토르의 자아찾기 여정을 지켜본다. 이들은 특유의 유쾌한 티키타카 유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토르를 중심으로 새로운 히어로 마이티 토르와의 커플 케미, 코르그와의 절친 케미, 한 팀이 된 발키리와의 액션 케미 등으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완성시켰다. 이처럼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케미들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독보적 캐릭터와 비주얼

 

 두 번째 키워드는 독보적 비주얼의 탄생이다. 5년 만에 돌아온 천둥의 신 토르의 80년대 로큰롤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이 화제다. 스톰브레이커를 들고 있는 강력한 히어로의 모습에 긴 머리와 붉은 가죽 조끼로 그만의 멋진 비주얼과 로큰롤 룩을 완성했다.

 

 또 새로워진 슈트를 입은 강력한 천둥의 신의 모습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비주얼을 예고한다. 여기에 MCU에서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의 빌런, 신 도살자 고르가 등장한다. 모든 것을 파멸로 이끄는 고르의 비주얼은 크리스찬 베일의 삭발까지 감행하는 연기 열정으로 탄생됐다.

 

▲마블 최고의 사운드트랙

 

 마지막 키워드는 MCU 최고의 사운드트랙이다. 전작 ‘토르: 라그나로크’의 사운드트랙으로 이미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이번에도 엄청난 음악들로 영화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이번 영화는 멋진 캐릭터들과 끝내주는 사운드트랙으로 더 재미있고, 더 큰 모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그의 스토리텔링을 탄탄히 받쳐주는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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