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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측 “은지-만연당 일면식도 無…허위사실 강경 대응”

입력 : 2022-06-26 09:20:15 수정 : 2022-06-26 09: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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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롤린’의 역주행을 예견했다고 주장한 무속인 만연당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하며 허위사실 추가 유포시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무속인 만연당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브레이브걸스 멤버 은지의 점사를 봐주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른 2차 피해와 아티스트의 명예 실추가 우려돼 입장을 밝힌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이어 “당사는 최근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의 프로그램 ‘신이 찍은 아이돌’ 제1화 ‘제2의 브레이브걸스를 찾아라!’ 방송을 통해 무속인 만연당이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은지의 점사를 봐주며 역주행을 예견했다고 발언한 내용을 접하고 아티스트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했다”며 “그 결과 이는 사실과 달랐다. 은지는 만연당과 일면식도 없었다. 무속인 만연당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와 순수한 마음으로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바, 무속인 만연당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한다. 더 이상의 허위사실을 유포할 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더불어 “당사는 앞으로도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루머 양성에 강경 대응하며 아티스트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iHQ OTT 채널 바바요tv ‘신이 찍은 아이돌 : 제 2의 브레이브걸스를 찾아라!’에서는 무속인이 만연당이 출연해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은지에게 모두가 포기하라고 할 때 유일하게 “‘곧 집을 살 것이니 기다리라’고 했던 유일한 사람인 만연당의 이야기는 이미 연예계에서는 유명한 실화”라고 언급한 바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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