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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저작권료? 나쁘지 않아…외제차 탄다” (돌출입터뷰)

입력 : 2022-06-11 14:59:15 수정 : 2022-06-12 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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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폴킴이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10일 웹예능 ‘돌출입터뷰’ 2화에는 폴킴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영철은 노래방 인기 순위에 폴킴의 노래가 몇곡이 있는지 점검에 나섰다. 35위에 ‘모든 날, 모든 순간’, 74위에 ‘너를 만나’, 87위에 ‘안녕’까지 총 3곡이 등록돼 있었다.

 

이에 김영철은 “3곡 있으면 저작권 부자 아니냐. 외제차 살 수 있을 정도냐”고 물었고, 폴킴은 “나쁘지 않다. 외제차 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폴킴의 매니저가 등장했다. 매니저는 폴킴의 성격에 대해 “워낙 베이직한 사람이다. 바른 사람”이라면서도 “감정 기복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매니저는 “폴킴의 명곡이 차안에서 많이 탄생한다. 작업 중에 통화하면 약간 예민해진다”고 설명했다. 폴킴은 “집중해야 하는 순간에는 예민해진다. 그런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저 친구한테 한 대 맞을 수도 있다. 절대 화를 낼 수가 없다”고 밝혔다.

 

임진모 음악 평론가는 발매 예정인 폴킴의 신곡을 듣고 “고민을 많이 한 곡이다. 진성 부분의 멜로디가 너무 좋다. 메가 히트 가능성이 있는 곡이다”라고 분석해 폴킴을 웃게 했다.

 

폴킴은 신곡에 대해 “모든 시작은 별이다. 2021년이 가장 힘들었다. 데뷔하기 전만큼 힘들 거면 ‘나는 왜 가수가 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말 무대 올라가기 전에 도망가고 싶은 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로 나의 커리어가 끝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저 끝에 나를 응원하는 응원봉이 보였다. 근데 그게 나를 지켜주는 수호별처럼 보이더라”며 “저 별을 보고 내가 하면 되겠구나”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폴킴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미니 3집 ‘스타(Star)’를 발매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웹예능 ‘돌출입터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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