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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앤 해서웨이=윤은혜 “노래를 당당하게 할 기회 없었다”

입력 : 2022-05-29 10:24:30 수정 : 2022-05-29 10: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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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G워너비 ‘앤 해서웨이’의 정체는 윤은혜였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12명의 멤버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앤 해서웨이’의 정체가 드러냈다. ‘앤 해서웨이’는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였다. 이에 유재석은 ‘커피프린스’에 출연했던 배우 채정안을 언급하며 “채정안 씨는 탈락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윤은혜는 “심사위원분들이 보류했을 때 (채정안이) 험한 말을 했다. 그때부터 언니의 정체를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가수 데뷔 24년 차 윤은혜는 WSG워너비 지원 동기에 대해 “사실 가수 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가 있었다. 가수 때 그 모습이 부끄러울 때가 많았다. 준비도 안 돼 있었고, 준비할 시간도 없었다”며 “연기할 때도 가글하고 할 정도로 심하게 소리를 지르고 난 다음 신은 목이 거의 안 나왔다. 지금은 계속 좋아지고 조심하는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와서 노래가 더 좋아지고 있는데 뭔가 당당하게 할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피처링, OST 정도만 하다가 팬분들이 저는 한 곡을 다 부를 수 없다고 하더라. 이걸 보면서 내가 조금 더 노력하고 함께할 수 있으면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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