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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경, 8월부터 노래교실 개최…전국 노래교실 부활

입력 : 2022-05-09 15:53:12 수정 : 2022-05-09 15: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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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축됐던 노래 교실들이 트로트 열풍이 전국을 휩쓸었던 그 시절처럼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트로트 가수 윤태경은 CJB 청주방송과 함께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CJB 미디어센터에서 ‘윤태경과 함께하는 CJB 가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윤태경과 함께하는 CJB 가요 아카데미’는 이날 첫 수업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며, 윤서령을 시작으로 매주 초대가수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윤태경과 함께하는 CJB 가요 아카데미’ 뿐만 아니라 여러 지자체 및 각종 단체들이 코로나19로 잠시 쉬었던 노래 교실을 전국적으로 다시 개최하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노래 교실이 코로나19 여파로 긴 시간 동안 거리두기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노래 교실은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불어닥친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호황을 누리기도 했으나 연이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시장이 위축된 바 있는 만큼, 전국적으로 다시 열리고 있는 노래 교실에 대한 수강생들의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후문이다. 

 

임영웅, 장민호 등이 노래 교실을 통해 무명 시절 노래를 하면서 내공을 쌓는 것과 동시에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노래 교실에서 사랑받는 트로트 노래가 곧 히트곡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다시금 재개되는 노래 교실을 향한 업계의 관심도 뜨겁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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