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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G·CAMP 2022년 HW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팀 모집

입력 : 2022-04-09 16:41:08 수정 : 2022-04-09 16: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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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 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 랩 G·CAMP(지캠프)는 2022년도 하드웨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T-STARS'(티스타즈) 지원팀 모집을 실시한다.

 

'T-STARS'는 프로토타입 단계의 전문 메이커를 양산형 하드웨어 스타트업으로 육성하는 G·CAMP 지원 프로그램이다. 5개월 동안 시제품 제작 및 내부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후속 지원 과정으로 메이커들이 겪는 하드웨어 프로젝트 문제를 해결해 양산형 스타트업으로 육성하는 단기 집중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외형 구조, 전자기판, S/W 종합지원 및 양산 네트워킹 지원 등을 연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H/W개발자, S/W개발자, 3D 모델러, 기획자 등 1인 이상로 구성된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최종 하드웨어 기본 기능을 가시적으로 보여 줄 수 있어야 하고, 5개월 지원과정 후 시제품 시연이 가능해야 하며, 총 10개 팀을 선정한다.

 

5개월의 시제품 제작 지원 기간 동안 재료비, PCB/SMT 외주비 용도로 팀당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고 G·CAMP내에 제품 개발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며, 우수 프로젝트에는 후속 인센티브 지원으로 시제품 인증 또는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해 팀당 300만원도 추가 지원한다.

 

2022년도 모집은 이전까지 참여 제한이 있었던 아두이노, 라즈베리 파이 등의 보드 기반 프로젝트도 접수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T-STARS'는 2019년부터 G·CAMP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기·전자 기반의 하드웨어 스타트업 육성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 55개 팀을 선정해, 해당 팀들의 역량교육, 시제품 컨설팅, H/W, S/W 개발 멘토링, 크라우드 펀딩 등을 지원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금)까지이며 G·CAMP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산업진흥원 이재훈 산업거점본부장은 “G·CAMP에서 추진하는 'T-STARS‘ 사업은 IoT, 로봇,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메이커 예비창업팀과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단순한 금전적 지원만이 아닌 다각도의 전문 멘토링을 통해 기술 향상을 이뤄낼 수 있는 환경을 지원,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우수 하드웨어 스타트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도에도 더욱 많은 메이커와 창업기업들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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